2020. 12. 5. 17:00ㆍ주식
유튜버로도 활동중이신 천영록 대표님의 영상을 보고 리스크에 관련하여 생각해보았다.
최근 리스크라는 것에 대해서 좀 눈을 뜬 것 같아서 많은 고민중인 주제다.
처음 리스크에 진짜로 관심을 가지게된건 비트코인인데
어떤 기관에서는 비트코인과 주가의 상관관계가 적기 때문에 리스크관리 차원에서
비트코인을 포트폴리에 편입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개인적으론 좀 충격적인 이야기였는데 비트코인에 대해서 가즈아!! 를 외치고
비트코인의 미래에 대해 설명하고 그런 것이 아니라 리스크의 관점에서 투자를 한다는 것이
상당히 신기하면서도 리스크 관리의 중요성에 눈뜨게 되었다.
지금까지는 주식만을 생각하고있어서 리스크 관리를 다른 주식을 사는 것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주식들은 매우 큰 상관관계를 갖는다
예시가 극단적일 수 있지만 애플 주가와 테슬라의 주가다. 상승폭의 차이는 있지만
매우 큰 상관관계를 갖는다는건 누가봐도 알 수 있다.
이처럼 주식내에서 리스크 관리를 하려던 것 자체가 매우 위험한 발상이라는걸 알았다.
천영록대표님의 말에 따르면 다양한 자산에 분산투자하며
높은 수익이 날 수 있다. 즉 괜찮은 자산이 싸게 나왔다고 판단될 시
유동성이 높고 리스크가 적은 자산을 빼와서 투자를 해야한다는 것이다.
이 말을 들으니 여러가지 투자의 격언들이 하나로 이어지는 느낌이었다.
> 분산투자하라
> 유동성을 확보하라
> 적정가치보다 저렴할때 사라
등의 이야기들이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지는 기분이다.
또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직장이라는 것 자체가 하나의 저리스크의 안정적인 현금확보처 일 수 있다 생각했다.
매달 예상 가능한 현금이 들어온다는 것은 매우 투자적으로 괜찮은 포지션같다.
거기에 사업까지한다면 직업적으로도 분산투자가 되는 것 같다.
이건 김미경님의 뭔가 할때 회사그만두지말고 하라는 것과 일맥상통 할 것 같다.
생각을 주절거리는 블로그다보니 내용이 약간 새고있는 것 같으니 여기서 마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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